'웹기획'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8/03 웹기획자의 변화
  2. 2010/01/03 웹심리학-가와시마 고헤이
  3. 2010/01/03 웹 이후의 세계 (2)
기획자가 되면, 처음에는 기능들만 눈에 들어온다.

특히나 웹2.0이 되면서 표준화, ajax, rss 등의 기술이 새롭게 나오게 되고, 이를 사이트에 적용된 모습을 보면서 환희를 느낀다.
어서 저런 기능을 우리사이트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이상하리만치 벤치마킹사이트를 내가 찾아가서 느꼈던 것처럼
이런 기술을 우리 사이트에도 적용해보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고, 많이 감탄스러워 할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단지 몇사람만이 아는 내용이기때문에 실제 적용되어 있더라도 대중화 될일은 없다.

gmarket에서 보면 short URL 이 각 상품상세페이지마다 적용되어 있고 검색어 또는 카테고리마다 rss를  적용해놨다.
저런 기술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나오게 되면 눈에 불을 켜고 새로운 기능을
적용하려고만 애쓴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이트의 특성을 좋게 해주는 역활을 해주지만, 그것이 한계이다.
마치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니고 썬글라스를 머리에 올려쓰고는 프라다백을 가지고 다니는 여자처럼 그 특성을 
나타내주기는 하지만 그 본질에는 흥미가 생기진 않는다.

이걸 꼭 적용하지못하면 안되는 짝사랑병 걸린 환자처럼 꼭 구현하면 사랑이라도 얻을 줄 알았지만,
애석하게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못이뤄지면 죽을 것 같았던 사랑이 지나가고 나면 이상하리만치 세상이 더 넓어보이는 것처럼, 

그 다음으로 보여지는 것이 수익모델이 눈에 들어온다. 수익모델이라고 해서 거창한건 아니고 이 사이트를 몇년간
유지하려면 뭔가 팔리는게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게 광고든, 컨텐츠든...
컨텐츠는 안정적이지만 느리며, 광고는 불안정하긴 하지만 빠르다.

그와 동시에 전반적으로 사이트를 전반적으로 확장을 하거나 변화를 줄때에도 기존의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 혹은
유입될 수 있는 채널을 유지하기위해 연동되는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만들어주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결합되는 서비스들에 대한 최종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다른 서비스들을 조율하거나 재설정해주거나
추가로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벤치마킹이 필요한데,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이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는
다른 서비스는 없는지, 이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마케팅과 변화해 가는지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다.

기능의 신선함에 치중하기 보다는, 전체서비스의 융합과 꾸준한 발전모델이 더욱 필요한 사항이 되는 것이다.

아이의 성장처럼 사이트도 성장해 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성장에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판단, 그리고 어떤 서비스를 붙여나갈 것인가의 고민..
이런 것이 보이게 된다면 남은것은 공부밖에는 없다.

벤치마킹에서도 이제는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새로운 서비스가 어떻게 변화해
나가며, 지속해가는지에 대한 연구가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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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바, 또한 웹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바, 두개가 결합한 웹심리학 이라는
책 제목은 그 제목만으로도 상당한 관심이 생겼다.

책의 내용에서는 후광효과, 밴드웨건효과, 현수교효과, 칵테일효과 등 마케팅분야에서 쓰이는
용어를 웹에 적용하여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보면 일본에서는 웹카피라는 분야가 있는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웹기획 내지는
웹디자인이 같이 담당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같이 이미지중심의 웹과는 다르게 일본내에서는
텍스트위주의 웹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웹카피라는 직종도 생겨난 모양이다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고 있는, 이미 검증되어 마케팅으로 우려내듯이 자주 쓰이다보니
이제는 평범해져버려 장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교육을 받지 않아도 은연중에 쓰이는
방법들을 책으로 옮겨놨고 그 방안을 웹으로 적용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좀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방법의 나열만 있을뿐 구체적인 사례분석은 없으며
아이디어수준의 방법론제시에 전문성마저 떨어지는 느낌이다.

차라리 책 제목을 웹마케팅이라고 했으면 더 맥락이 맞겠다는 생각이다.
어짜피 이전에 읽었던 마케팅분야에서 나왔던 방법들이 그대로 나온거 같으니깐 말이다.

전에 읽어보았던 일본쪽에서 출간된 웹관련된 책들은 하나같이 얕은 깊이때문에 읽긴 읽었으나
기억에 남는건 없는 책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아니면 우리나라에 비해 영어 책 번역본이 월등히 많은
일본이 겨우 이런 책들을 출간했을리가 없을텐데(보통 미국에서 출간되는 책,세미나자료들은 경쟁하듯이
바로바로 일본어로 번역되어 출간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서적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가져오기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당분간은 일본쪽의 웹관련 서적은 거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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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웹 이후의 세계는 블로거로 유명한 김국현씨가 쓴 책이다. 평소에 rss로 추가하여 구독하고 있는
블로거인데, 두컷 내지는 세컷의 그림이 회사원의 상황과 너무 맞닿아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

웹 이후의 세계라는 제목과는 달리 책 내용에서는 결론은 웹 이라는 주제로 가고 있다.
현재의 진행상황도 플랫폼으로써의 웹으로 가고 있으며 모바일의 강세와 더불어 구글의 행보 및
IT회사들의 행보는 모두 웹의 표준화와 더불어 웹이 플랫폼이 되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사실 책 제목은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이제 바뀌게 되는 환경에 대해 기술해 놓았으며
RIA, Saas 클라우딩컴퓨터, 증강현실, iptv, ux 등의 기본적으로 웹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기술들에 대한 사항들을 나열했다.

이중에서 나로서는 클라우딩컴퓨터와 증강현실, 그리고 모바일로 인한 웹환경이 가장 기대되고
내년에 눈에 띄게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세계적인 현상과 더불어 우리나라만의 쇄국정책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wipi 이며(위피는
아이폰의 토네이도와 삼성등의 모바일회사의 요구를 직격으로 맞으며 해체되었다) 또 하나는
ActiveX 이다. 이러한 쇄국정책으로 인해 기술개발은 좀 더뎌지겠지만 언젠가는 없어질 기술이다.

웹뿐 아니라 IT의 전반적인 환경에 대해 기술하고 있어 앞으로의 기술요소들이 어떻게 발전하는
지에 대한 동향을 본다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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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TAG IT, , 웹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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