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1/19 뇌를 통한 가상현실의 실제구현
  2. 2007/10/29 그날 햇빛 따뜻한 계단 앞에서...
  3. 2006/02/20 꿈.. (2)
  4. 2006/01/15
이전에 디자인세미나에서 그토록 극찬하던 아바타를 봤더니 그 속에서는 단순한 이론으로만
증명되었던 일들을 실제로 영화로써 구현하고 있다.

링크로 이루어진 복제인간의 실제 삶, 이것은 가상현실이 아니라 실제현실에서 실제 인간이
실제 나비족의 생명체와 링크를 맞춘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가상현실에서의 싱크를 맞춘다는 것이었던 것에 비해, 아바타는 동시대의 동일한
시간대에 싱크를 맞춘다는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

아바타에서도 나왔지만 이러한 기술은 장애인들에게 있어 앞으로 새로운 생활을 열어줄 
새로운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데 이런 아바타를 보면서 한가지 생각난 것은, 동시대는 아니더라도 꿈의 형태를 통해서
우리는 가상현실을 맞이하고는 하는데, 노자의 이야기처럼 꿈속의 나비가 나인지 헷갈리는
꿈을 여러번 꾸었다.

꿈을 꾸고 나면 단순히 꿈만 꾼것이 아니라 신체적인 반응도 함께 온다. 가령 땀을 흘린다던지,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었을떄는 몸이 제대로 있는지 살핀다던지, 꿈에서 안좋은 일을 당했을
때에는 체력이 저하되고 식욕이 없어진 다던지.. 단순히 꿈이 아니라 현실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꿈을 꾸는 일이 벌어질떄마다 이게 꿈인지, 아니면 나의 도플갱어가 나와 싱크되어
자고 있을때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인지 정말 모를때가 많다.

이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만약 가상현실화 체험기계를 구체화 한다면 가령 내가 자고는 있지만
밖에서 뛰어놀고 싶을때 그런 꿈을 꿀 수 있는 버튼을 눌러주고 잠에 들고 나면 자고 있는 내내
어린아이처럼 뛰어노는 꿈을 꾸게 된다면 아침에 일어나면 잘 논것 같은 기분이 들고, 운동량으로
인해 몸이 개운해지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더 나아가서 내가 야구라는 운동을 배우고는 싶지만 야구라는 운동의 움직임을 몸을 써서 하지 않고
꿈으로 야구의 상황을 경험하고 나면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인해 훨씬 더 야구를 쉽게 체득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상황은 벌써 매트릭스에서 프로그램다운이라는 상황을 통해 네오에게 주입되는 무술프로그램으로
보여진 바가 있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사람이 자기가 해보지 못했던 상황을 꿈속에서 먼저
체험함으로써 실제 체험을 통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그렇게 체험현실이 이뤄지게 되면 모든 것은 뇌에서 동작이 가능하기때문에 사람의 동작없이
뇌만 가지고서도 충분히 싱크를 맞출 수 있게 될 것이다. 꿈속에서 몸의 동작을 움직이지 않고도
뛰고, 걷고 도망치고 놀 수 있는건 뇌의 생각만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실제 육체는 가만히 있지만, 뇌의 움직임만으로 그런 가상체험이 가능하기때문에 뇌와의 싱크가
가능하다면 가상현실프로그램은 앞으로의 가장 큰 화두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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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잊어버렸던 기억이었는데, 친구와 술자리에서 이야기 하면서 과거에 나누었던 이야기가
생각나게 되었다.

대학 2학년떄 동기의 대부분은 군대에 가고, 3명정도의 동기만 남아있었을 때,
한 동기와 친하게 지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도 점심을 먹고 어느 건물의 계단앞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이야기와, 대학교에 들어와서의 여러 불안했던 이야기들...

그 시기에는 군대라는 막연한 불안함도 있었지만, 대학이라는 목표만 생각하다가 결국
대학에 와서는 목표감 상실이라는 허무함에 시달리며 그저 하루하루를 무작정 보낼 떄 였다.
하지만 그때에도 무엇인가 목표를 억지로라도 세워야 했고, 그 목표를 또한 안개속을 지나가는
기분으로 지나가야 할 떄였다.

그런 때였지만, 친구는 앞으로의 목표가 세무사라고 하였다. 세무사 시험을 통과하기는 어렵지만
해보겠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나는 목표를 카피라이터로 생각하고 있었고 친구의 말에
카피라이터라고 이야기했다.

카피라이터라고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를 하면서 가슴 벅찼고 그때처럼 미래에 대한 안개가
사라 진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제 세월이 지나, 드디어 세무사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록 나는 카피라이터 라는 꿈을 접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그 목표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만약 그때 그 꿈이라도 꾸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다고 생각된다.

그날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떠올리면서 기억에 파묻혀 있던 보물이 살짝 웃음지으며 다시
나에게 찾아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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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2006/02/20 08:52
몸은 죽도록 피곤한데(그 증거로, 누웠는데 다리는 욱신욱신 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되시겠다.

그래도 억지로 잠을 청해서는 간신히 잠을 자고 있는데...

역시나 꼭 이런때는 나쁜꿈을 꾸어주신다.

얼마나 억지로 자려고 했는지 그 반작용으로 인하여 군대꿈을 꾸어
버렸다. 더군다나, 더 처참했던 건 입대해서도 제일 처음 겪어야
했던 훈련병을 하고 있었다는 것...

아마 몇부작일지는 모르지만, 억지로 잠을 청해 자야할때마다
이상하리만치 꿈을 꼭 군대꿈으로 꾸게 되는데.. 쩝....

악몽으로 인하여, 늦게 일어났고 몸은 찌뿌둥하며, 월요일이기에
더욱 좌절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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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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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5 12:35
방이 더워서 잠을 설친것도 아니고, 추워서 허리아프게 잔 것도 아닌데
어제는 꿈을 스펙타클하게 2개나 시리즈로 꾸게 된 일이 발생했다.

처음의 꿈내용은 이렇다.

백화점에서 두명의 동료와 같이 물건을 보고 있는데 한 소매치기가 한
동료의 핸드백을 갖고 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는 에스컬레이터로 도망을 가는데 때마침 한산했던
백화점이었던지라 소매치기가 도망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얼른 뛰어올라간 나는 이미 한 시민에 의해 바닥에 엎어져 손을
뒤로 묶여져 있었다.

사고는 그 순간 발생하게 되었다.

뭔지 모를 화에 난 소매치기의 얼굴을 걷어차게 되었는데.... 그의 목이
잘려져 나가게 되었다. (효과음: 까야야약~~)
덩그라니 놓여져 있는 소매치기의 얼굴을 보면서,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생각하느라 경찰이 바로 옆에 오는 줄도 몰랐으며, 경찰에게
어케 설명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곧 이어 바로 2부가 시작됩니다....

2부의 시작은 이렇다. 수능시험을 보기로 되어 있어서 시험장소로 가게
되는데, 시험장소에 늦게 오게 되어서 미처 시험장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하지만 어느교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실에 들어가
문제지를 한참 풀고 있었다.

첫교시인 언어영역의 문제를 다 풀고, 또 외국어영역까지 다 풀었지만
답안체킹지가 없다. 그래서 끝나는 시간에 맞춰 감독교사에게 가서
답안지를 달라고 사정하는 꿈이었다.
감독교사는 규칙에 위배되니 꿈(^^;)도 꾸지 말라고 하며 답안지를 주기를
거부한다.

하지만, 평소의 나 답지 않게 통사정을 하며 답안지를 달라고 하면서
꿈에서 깨어난다.

멍한 정신으로도 생각이 뚜렷한 외국어영역의 문제와, 덩그라니 놓여져
있던 소매치기의 얼굴은 기억에 선명하다. 그리고 차츰차츰 기억이
정상으로 놓여지면서 깨어났지만 어쩐지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짜파게티를 먹는다는 일요일인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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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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